파닉스를 고민하는 학부모의 첫 번째 고민은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지와 파닉스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글 읽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점입니다. <신나는 SAY 파닉스 게임>은 다년간 진행해 온 게임을 활용한 파닉스 수업에서 어린 학생들의 호응과 학습 효과가 높은 교구들을 집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입니다. 
전문가의 지도 없이도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반복하는데 번거로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이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파닉스 학습에서 글 읽기 반복 연습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반복 학습을 싫어하는데, 이를 게임으로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아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임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전문 영어 강사로서 이중 언어 환경에서의 문자 인지와 발달에 관한 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인지과학 협동과정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상호 작용적 학습 환경 설계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문자 인지와 학습에 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학습법을 다양하게 시도해 왔으며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나 교수자가 학습 효율이 높은 교구들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저자 : 정미선
- 그림 : 미후네 타카시
- 면수 : 70쪽
- 발행일 : 2018년 8월 20일
- ISBN 979-11-88364-11-4
- 정가 :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