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 에디션

1943년 ‘어린 왕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이 사랑한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는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행사인 생텍쥐페리의 작품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200여 개 언어로 출간되어 1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자신도 모르는 새 어른이 되어 버린 모든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다시 찾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는 명작이다. 
이 책은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고자 1943년 출간된 ‘어린 왕자’ 초판본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휴대하고 읽기 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든 ‘어린 왕자’의 감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의 소설가·비행사. 1900년 6월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청소년기에 제1차 세계대전을 겪었다. 해군사관학교 입학 실패 후, 공군에서 군 복무를 했다. 제대 후, 항공 회사의 우편 비행사가 되어 많은 모험을 경험하는데, 이는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26년 『비행사』를 시작으로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전시 조종사』, 『어린 왕자』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고, 행동주의 문학 작가로서 활약했다. 1944년 정찰 비행을 나갔다가 지중해 상공에서 자신의 비행기와 함께 실종되었다.

역자 : 정혜승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잡지사 기자와 홍보담당 시절을 거쳐 지금은 불어 전문 번역가 및 출판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소설, 여행, 요리, 와인 등 프랑스와 관련된 책을 번역하고 한국 문화와 요리에 관한 단행본을 만든다. 옮긴 책으로는 『알랭 뒤카스의 선택 그린 다이닝』, 『라뒤레 티타임』, 『거꾸로 흐르는 강』, 『아이들 없는 세상』 등이 있다.

- 쪽수 : 144쪽
- 발행일 : 2020년 11월 24일
- ISBN 979-11-88364-22-0 (03860)
- 정가 : 6,000원